티스토리 뷰


여긴 목포..목포는 항구란 노래도 있듯이

목포에 왔으니 항구를 둘러봐야 겠죠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 앞에 들어갔는데.

한가한게 조용합니다.

배시간들이 정해져 있다보니, 그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모이나 봅니다

대낮이다 보니 한가한가보네요




어슬렁 어슬렁

배 시간들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이 근처에는 섬들이 무척 많은데 저도 섬 주인 되고 싶더군요

섬 하나쯤이야..ㅋㅋㅋ 



계획없이 돌아다니는 여행은 여유로워서 좋습니다

이 곳 저곳 돌아다니다..밖에 나가 정차해 있는 배도 확인

사람들이 줄서있는데 아마도 이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것 같아서

저희도 표를 사서 줄에 섰습니다





자 배를 탔습니다

목적지는 저도 모름..기억이 안나네요

30분만 가면 나오는 섬이었습니다.

목포 피서객들은 섬으로 놀러가더군요



멋진 다리도 구경하고.

이게 목포대교인가요?

야경으로 보았을 때랑 낮에 볼 때랑 분위기가 다르네요

배타고..섬 한 바퀴 돌고 다시 목포로 돌아왔습니다.

하룻밤 섬에서 자려고 했는데 너무 작아 볼 게 없더군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