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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능을 점점 쉽게 만들려나 보다

이번 수능 이과 1등급 컷이 수학 100 국어 100영어 98이라는데

영어도 100될지도 모른다고 하는거 보면

상위권 애들에게는 물수능이 재앙이 중상위권 아이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서강대가 정시를 없애고 수시로 전원 뽑는다고 했다가

취소했는데 대학 분위기가 정시보다는 수시위주로 돌아갈 듯 싶은데

수시 전형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수시 정보 얻기도 쉽지 않다

이렇게 수시가 중요해진다면 일반고등학교는 수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얼마전 자사고 한 곳을 방문하여 2016학년도 대입제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보다시피 66%가 수시로 학생들을 뽀는데

그 중에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때 많은 이야길 했었는데 자사고를 들어갈 때

가장 걱정하는 내신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한 것 같다

결론은 많은 전형이 있지만 상위권 대학에서는

내신을 그다지 보지 않는 다는 말이었다



학생부교과가 많아보이지만 그 예가 sky대학을 보면 학생부교과에서 8.1%

상위 10위 대학에서  5.5%만 뽑는단다

대신에 학생부전형으로 많은 아이들을 뽑는데 그렇다고 내신이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상위권 대학이 34%이나 뽑고 있다

그러니 여러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자사고에 입학하면

내신에 연연하지 않고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었다



어쨋든 수시도 수능최저점수를 맞아야 하는데

따져보니 물수능으로 인해 일반고가 내신 따기가 더 좋으나

아직 일반고가 이제는 더 낫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일반고 내에서도 상위권 다툼은 치열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라 고등학교 선택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일반고든 특목고든

수시 전형들을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