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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잉크가 똑 떨어져서 다시 사려고 하니

너무너무 비싼것이다. 애들 기출 문제

프린트해서 뽑으려고 한것인데

잉크값 생각하면 문제집을

여러권 살 수 있는 가격,,

요새는 재생잉크가 잘 나오니

많이들 쓴다고 하길래..

그래..재생잉크도 좋을거야 하면서 구입을 했다



처음 테스트로 써보니..잘 되었다

오..정품잉크 쓸 필요 전혀 없구나.싶어

물품 구매한 곳에 후기도 좋게 적어줬다

그런데..한 100장 프린트하고 나시

글씨가 점점 흐려지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대용량이라 460장 정도는 너끈히

깨끗하게 뽑아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글씨가 뭉개지는 것이다.

일단 잉크가 흐릿해지는 것은

뭐 참을 수 있다지만 글자가 뭉개지니

글을 읽을 수가 없다



다 뭉개져서 나오는것도 아니다

잘 나오다고 중간중간 뭉개지는데.



잉크 밀도도 고르게 분포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곳은 좀 더 검게 어느곳은 좀더 흐리게..

안되겠다 싶어..다른 하나를 새로 꼈더니

이번엔 100장도 안되서 글씨가 뭉개진다

흠..컬러도 사뒀는데..재생잉크 대용량 검정두개

컬러한개..이 가격으로 그냥 정품 살걸

뭐하는 짓인지.

보고서양식같은 것을 프린트하면 모를까

나처럼 작은 글자 많이 나오는것을

프린팅 하려고 한다면 재생잉크는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