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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다닐때 식판밥이 1300원이었답니다

그러다 3학년쯤에 신세계푸드가 들어오면서 공사를 싹 하더니

부페식으로 바뀌었어요. 좋아하는 반찬 골라서 먹는데

뭐 넉넉히 시켜도 3천-4천원..이었던 것 같은데(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임)

대학교 식당밥이 이제는 얼마인지 잘 모르지만..

옛날보다 더 저렴한 가격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네요



서울대라는데..아 20여년전 서울대 기숙사밥이 900원대였는데 

거의 20년전으로 돌아간건가요? 그때 기숙사 밥 맛없기로 소문났었는데

1000원 아침식사는 맛이 괜찮다네요




이게 천원 아침밥이라네요.

흠...뭐 국도 있네요



저도 아침밥을 안먹고 학교 갔는데

그러다보니..학교 가는 길에 군것질 하거나..

식당에서 밥먹고 수업들으러 가거나 그랬던 것 같아요



배고프면 확실히 집중력이 떨어지거든요

학교밖에서 식사를 하면 알게모르게 시간을 많이 허비하고요

학교안에서 식사해결하는 게 좋은데..가격도 저렴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