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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42번 국도변에 있는 덩거리식당입니다

용인 정신병원 근처에 있는 곳인데

참숯에 구운 소고기가 주메뉴이고

고기값이 저렴합니다




고기 좋아해서 동백에 지글이랑

화사랑 뒤에 소고기 1+1인가 거기도 가봤는데요

덩거리 알고 난 뒤에는 그 곳들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소고기는 어차피 미국산..

그런데 참숯에 구워서

참숯향이 고기에 배어 있어 맛있어요



소갈비살 삼겹살 세트 1kg이 36000원이면 싸잖아요

그런데, 딸려오는 반찬은 별로 없어요

상추도 굉장히 자그마한 상추줘요



그러나 삼겹살도 생삼겹살..

야들야들 말랑말랑 부드러운 삼겹살이랍니다



메뉴판이어요.

아.그리고 된장찌개가 4천원이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공기밥 된장찌개 시켰다가

깜짝 놀랄수도..



미국산 소고기 안먹었는데..

요샌 자연스럽게 식당에 짝 깔려있네요

쩝..선택의 여지가 없는듯

소고기는 그냥 불판보다 역시 참숯에 구워야 하는 것같아요

용인고기맛집 찾으시는 분들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