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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자주 꾸는 편은 아닌데 너무 생생하고 기억에 남아 무슨 좋은 일이 있으려나>아니면 뭔 나쁜 일이 있으려나 하는 꿈들이 있을거에요저도 그럴때 꿈해몽을 하고 싶었는데 그냥 엄마에게 물어보면 개꿈이라고 잊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 물꿈(특히 홍수나는 꿈)은 정말 뜻밖의 횡재를 가져다 준적도 있어서 그냥 꿈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아 저는 홍수나는 꿈꾸고 나서 100만원 여행상품권에 당첨된 적이 있답니다. 그냥 무슨 글쓰기 이벤트였는데 제가 글쓰기에서1등을 할 줄이야. 이건 순전히 제 능력때문이 아니라 홍수나는 꿈덕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런데 지난 주에 제가 꿈을 꿨는데 산불나는 꿈을 꿨습니다. 산불 나는거 보면서 어떡해? 하는게 아 이거 꿈이지 하면서 선잠에서 깬 후 다시잠들었는데 똑같은 곳에 또 산불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이야~하면서 119에 전화하려고 핸드폰을 누르는 장면에서 잠이 깼어요



잠에서 깼는데 똑같은 꿈을 꾼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잖아요. 그때의 긴박감이 지금도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꿈해몽사이트에 가서 산불에 대한 꿈해몽을 해보았습니다. 저처럼 꿈해몽이 궁금하신 분들은 여러 무료 운세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거기에서 꿈해몽도 해주거든요. 그 중에 https://nh.sinbiun.co.kr/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제공하는 꿈해몽사이트는 클릭하면 바로 서비스 이용페이지가 나오니 편합니다. 로그인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부담갖지 마세요. 이 링크 클릭하면 바로 운세서비스와 어젯밤 내가 꾼 꿈은 무슨뜻일까? 가 나오는데요. 네모 칸에 산불이라 쓰고 검색하기를 클릭했습니다.



그랬더니 산불에 대한 꿈이 3개가 있다네요. 산불이 나는꿈을 클릭하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행운이 있게 될 징조라네요. 두번째 산불이 나서 훨훨 타는 꿈을 클릭해보니 자신이나 사회의 큰변화가 생기고 새롭게 시작하게 되거나 사업이 혁신을 하여 새롭게 발전하고 재물과 돈이 생깁니다 또는 뜻밖의 횡재를 할 징조입니다.



이렇게 좋은 꿈이라는데 제가 어떻게 가만 있겠습니까 당장 뛰쳐나가 로또를 사왔습니다. 꿈 속에서 119가 보인것도.신의 계시 그리고 산불이 두번이나 났으니 2라는 숫자를 잘 넣어야 겠다 싶어서 19.20.22,.32.42 .21.뭐 골고루 넣었답니다. 24일에 한 로또 번호결과는 어떻게 되었게요? 6.16.37.38,41,45,18번이었습니다. 2번은 전혀 안들어간 로또번호!! 2번 숫자를 빼 9번도 빼라는 거였던건가요? 어쨋든 저의 산불꿈해몽은 전혀 맞지 않았다는 것이 이번에 밝혀졌네요


그래도 아쉬워서 예전에 꾼 꿈을 생각해내었습니다. 제 남편이 누군가에게 반지를 선물받아 손가락에 끼는 꿈이었는데 왠지 굉장히 좋아보이는 꿈이었습니다. 하는 일이 잘되나 승진하나 혼자 망상중이었는데 지금 반지에 관한 꿈해몽을 해보니 반지는 태몽인 경우가 많고 남자아이 태몽이라네요. 거기다 미혼이면 애인을 얻는 그런 의미 사랑 출산과 관련된 것이 반지인가 봅니다. 흠 그러면 제 남편이 아들을 낳는건가요?

재미는 재미로~!!심각하게 생각하지 맙시당~!!! 꿈해몽 무료서비스 그래도 본인에게 잘 맞는 꿈은 있습니다 전 홍수나는 꿈을 꾸길 바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