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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가 끝나니 스트레스로 여기저기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걸 보니 수능시험 당일이나 면접 볼때 얼마나 떨리고 긴장될지 생각만 하도 아찔한데요. 그때 도움이 되는 것이 우황청심원이라고 많이들 준비해두시더군요. 우황청심원한의학 처방으로 동그런 알약으로 처방을 해주기때문에 우황청심환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정식명칭은 우황청심원입니다




우리나라는 솔표우황청심원 광동우황청심원 일동제약 동인우황청신환-비등이 있었지만 광동제약의 우황청신원이 워낙 인기이다보니 다른 제약회사의 제품들은 사라지거나 매각준비중이 되고말았습니다. 현재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은 일반의약품 중에 매출순위가 4위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마시는 우황청심원과 씹어먹는 동그란 알약의 우황청심원으로 두 종류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황청심원을 사용한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마시는 우황청심원이 좀 더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경우들이 많더군요.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마시는 우황청심원을 드시는게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우황청심원은 원래 뇌졸증 약이었습니다.중풍때문에 쓰러져서 사물과 사람을 구별못하고 웅얼거리듯 말을 하며 다리 팔을 제대로 못쓸 경우 응급상황에 쓰이던 약제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신불안정.두근거림등에도 효과가 있다보니 요새는 긴장완화를 해주는 용도로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어린이 같은 경우에도 우황청심원을 먹일 수 있습니다. 대신에 우황청심원의 양을 제한하여 따뜻한 물에 개어 복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우황청심원은 한의학에 의해 조제된 것이기 때문에 중국의 우황청심원과 처방의 구성과 약효가 다르기 때문에 중국제 우황청심원을 구입하는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황청심원은 고혈압환자,고령자,다른 약물을 투여하는 환자.식욕부진,구역,구토의 증상이 있는 환자. 위장이 허약한 환자들은 복용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고3 수험생들은 수능이나 면접 당일 우황청심원을 복용하지 말고 며칠동안 복용하여 부작용이 없는지 효과는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황청심원이 잘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두근거림이 커지거나 긴장감이 저키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우황청신원의 부작용은 약재의 효능이 강할경우 신경이 과도하게 안정되면서 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순간에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우황청심원을 복용한다면 며칠전에 몇번 먹어본 후 효능을 확인하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황청심원은 동그란 알약은 3천원부터.마시는 우황청심원인 경우 7-8천원정도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