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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날씨가 너무 좋다보니

특별한 계획이 없었지만 집에만

있기 아까워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나가면 별로 배고프지도 않은데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아

오랜만에 평택 호성식당 가볼가하다..

서해대교를 넘고야 말았네요

으흑..올때 막힐거 예상했지만..뭐..어쩌나.




당진 바다 좀 구경하고..

배는 고프지 않고..특별히 먹고 싶은것도

없었지만..쌈밥?? 먹을까..하니

괜히 먹고 싶은거에요

당진에 유명한 우렁쌈밥집이 있다고 해서

졸래졸래~~



국도길변에 있는 우렁쌈밥집

여기가 맞나??그땐 장어를 안팔았는데

장어도 파네..긴가민가..

이미 들어왔으니..그냥 먹었죠

우렁돌솥쌈밥 9000원..




뚝배기에 들어있는데 우렁된장

들깨가루와 팍팍 섞어주고

쌈채소와 함께 먹으니

배안고픈 사람 맞아? 할 정도로

열심히 먹게 되네요.

뭐 자주는 아니지만 두세달에 한번정도는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먹고 나서 서해대교를 건너니..엄청..밀리고

상추쌈을 먹어서 그런지 엄청 졸리고..

으허허~~집에 가자

기절하듯 잠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