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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민영화될거란 이야기가 돌면서

앞으로 전기요금도 많은 부담이 되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그 동안 전기세도 꾸준히 상승했지만

민영화되면 그 상승폭이 더 커질 테고

여러 할인제도도 어떻게 될지 모르죠.

전기요금은 누진세로 적용하기 때문에

아껴쓸 수 밖에 없는데요

우리집 전기요금도 점검할겸 

가전제품전기사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전기제품사용량계산이라고

적으시고 검색하시면 전기요금계산기가

나옵니다. 총 사용량 요금계산이

기본으로 나와서 월간전기사용량을

적으시면 자동으로 예상전기요금이 나오는데요




그 옆의 전기제품 사용량 계산을 클릭하면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별

월간 사용량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 선택이 다섯개로 정해져 있기에

두번에 걸쳐 계산한 후 합계액을

더하면 되는데요. 

저흰 가전제품으로 약 185kw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지만 핸드폰 충전이나

기타 다른 전기 쓰는거 생각하면

한 200-210정도 나옵니다



여기에서 소비전력 부분을 보시면

가전제품별 어느 가전이 전기를 많이

잡아 먹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체로 다리미 진동청소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소비전력이 1000kw가

넘게 되더군요. 그래도 오랜시간

사용하는 가전들이 아니니 다행이지만

에어컨이 필요한 한여름에는

아무래도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겠죠




주택용 전기요금표입니다.

우리나라 전기요금체계는 누진세로

적용되기 때문에, 전력량 300kw까지는

그나마 금액 변동이 커지지 않지만

300kw가 넘어가면서부터 전기요금의

만자리 숫자가 크게 달라지더군요


네이버 전기요금계산기도 있지만

정확한 전기요금계산법을 확인하기 위해

한전 사이버지점 사이트에서 

전기요금계산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메인화면에서 요금계산,비교를 클릭하세요



전기요금계산기 바로가기를 클릭하시어

전기요금을 계산하는데요



주택용저랍을 선택한 후

주거용 그리고 할인혜택사항은 해당없음으로

합니다. 처음에 350kw를 설정하면

계산요금은 62900원입니다.

기본요금이 3850원으로

기본요금도  오르고 누진적용으로

전력양요금도 커집니다



이번에 300kw로 계산하니

44390원이네요

350kw는 33710원입니다.

50kw씩 차이를 내보았는데

누진적용으로 전략사용량이 커지면

커질수록 전기요금도 더 많이 증가합니다



그러니 에어컨 사용이 많아질수 밖에 없는

여름에는 더 많은 전기요금을 부과해야 할텐데요

우리집 계량기 지난전월지침과

당월지침으로 누진세 적용을

좀 더 덜받는 구간에서 전기 사용을

계획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습관이 나중에 민영화되어도

전기요금이 큰 부담으로 되지 않을 수 있는

알뜰한 실천방법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