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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천공항에 갔는데요.

우리가 출국한 게이트 확인 먼저 하고

면세점을 둘러볼려고 했는데..우리가 좋아하는

명품브랜드 매장이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거슬러 올라갔지만, 보이는거라곤

mcm,코치뿐..반대편에 있을 것 같은데

괜히 헤매게 될까 다시 돌아와야 했답니다.

으흥..루이비똥 지갑 하나 사려고 했는데..구경도 못했네요


저번에 갔을때는 잘 보고 왔는데.

왜 매장이 안보이지..했는데..저희쪽 게이트가

명품브랜드 매장이 적은 곳이었어요

대체로 명품브랜드 매장은 여객터미널 G부근에 많이 있습니다

여객터미널 가운데 위치해 있지만, 바쁜 일정에

못보고 올 수도 있는거죠.


탑승동에서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더 바쁘기 때문에 면세점이용시간이 빠듯하답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이용시간은 매장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새벽 6시 30분부터 밤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르메스와 오메가가 중앙 G부근에 있고요


프라다도 G부근 에트로는 탑승동에 있습니다


버버리,롤렉스,

까르띠에 롱샴도 모두 가운데에 몰려있어요



사진상에는 굉장히 가까워보이지만

사실 면세점이 워낙 크다보니, 그렇게 가깝지 않아요


제가 본 MCM, 제가 열심히 걸어다녔지만 4번 5번사이만

왔다갔다 했으니 루이비똥을 못본거죠.

반대로 다시 쭉 걸어갔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탈 비행기 게이트가 어디일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