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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후기

휴식

dld 2015. 8. 27. 19:34


늘어지게 잠에 취해 대낮부터 자고 싶다

낮잠은 이제 사치가 되었으니

어쩌다 낮잠자면 온 몸이 찌뿌둥한게 몸만 더 아프고



누가 뭐라고 해도 꿈쩍 안하고 그저

하던대로 계속 자고 싶다.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아무도 그리워하지 않고

그냥 무의 세계로 빠져 들고 싶다



여기에서 내가 자는지

여기에 내가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게..그렇게..나만의 세계를

나만의 공간들을 만들어

그냥..쉬고 싶다